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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의 추천 음반
▶ Renaissance-Awakening mixed By Dave Seaman
▶ Into The Deep by L.S.G
▶ The Fatboy Slim/Norman Cook Collection by Fatboy Slim/Norman Cook
Renaissance-Awakening mixed By Dave Seaman

Renaissance는 지난 1992년 Venue 44에서 처음으로 club night 이벤트를 가진 뒤로 그 후 계속해서 club nights 행사 이외에도 각종 리믹스, 믹스 컴필레이션 시리즈 음반을 내놓으며 그 명성을 갈고 닦아온 최고의 영국의 클럽이다.

"Renaissance Volume 1"은 Renaissance의 가장 헌신적인(!) regular DJ이라고 할 수 있는 Dave Seaman이 믹스하였는데, 그는 영국내에서 Renaissance 클럽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 재능과 경력을 자랑하는 DJ겸 프로듀서이다. 지난 수년간 Dave는 Deep Techno/House/Trance 씬에서 가장 저명한 인사로 자리매김을 해왔으며, 그의 명성높은 스타일은 이 두장의 CD 음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Renaissance: Awakening" 음반에는 이미 영국 클럽씬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고 갔었던 24곡의 훌륭한 클럽 컷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아직 정식발매되지 않은 트랙들로 여러분은 이 음반을 통해 이 곡들을 처음 만나게 되는 것이다.

수록곡들 관련 아티스트들을 살펴보면, Circulation의 Matt Jackson, 그 유명한 프로그레시브 테크노 프로듀서 Humate, Future Shock, Angel, Voyager, Dave Seaman 프로덕션 소속의 Gloat, 그 유명한 Pappa & Gilbey, 예명 Odessi로 참여하고있는 Parks & Wilson, 트랜스 베테랑 Brian Transeau (BT) 등의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 이름들이 그냥 단지 line-up에 불과할 것인가 ?
이 컴필레이션의 참맛은 의심할 여지없이 "Circulation Ltd 2", "Bias", "Ruhe (Humate Remix)", "Save Me (Future Shock SOS mix), "Clearwater", "Skidaddle", 그리고 "Moments of Space" 등 단번에 우리의 귀를 집중시키는 트랙들에서 우러나온다.

만약 일렉트로닉 댄스뮤직에 대한 여러분의 음악적 취향이 Sasha나 John Digweed, Dave Seaman, Anthony Pappa, 그리고 Deep Dish와 같은 가히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는 DJ들의 스타일에 탐닉해 있는 emotional progressive 취향이라면, 이 음반은 적어도 여러분에게는 재고의 여지가 없는 음반이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CD1
1. Circulation Limited 2 (Matt Jackson Remix) - Circulation
2. A New Sensorium - Zero Gravity
3. Nexus - Kinesis
4. Bias - Kinesis
5. Standing - Silvio Ecomo
6. Ruhr (Humate Mix) - Schiller
7. West On 27th - Killa Hurtz
8. Save Me (Original/Future Shock SOS Mix) - Meeker
9. Goldrush (Freefall's Therapy Dub) - Angel
10. Kayomani (Tarrantella Vs Redanka remix) - Kundalin
11. Burner - Hellpass
12. Love Has Come Again - Human Movement featuring Sophie Moleta

CD2
1. Motion - Voyager
2. Clearwater - Ocean Wave
3. Melon Kolic/up In Flames - The Shaker/Satoshi Tomie Featuring Kelli Ali (Acapella)
4. Skidaddle - Gloat
5. Andalucia (Natious Dub) - Amethyst
6. Interference - Papp & Gilbey
7. Moments Of Space - Odessi
8. She Does (Quivver's Mix) - Stoneproof
9. Backstabber - DJ Remy
10. G-13 - Ritmo
11. Arzamas-16 - Nerva
12. Dreaming (Album Mix) - BT

Into The Deep by L.S.G

독일에서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재능있는 테크노 프로듀서인 Oliver Lieb가 그의 활동 아티스트 예명 L.S.G의 이름으로 신작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이쪽 음악에 대한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현재 유럽 테크노씬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Superstition 레이블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고, 또한 이 레이블을 통해 발표되었던 Oliver의 deep하고 emotional하면서도 real한 음악세계를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Into The Deep" 앨범이 바로 그러하다. 듣는 이의 상상력을 잡아챌 만한 놀라운 파워를 지닌 이 앨범에서, Oliver는 자신의 창작기교를 마음껏 발휘하여 듣는 이에게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감상용 chill-out 트랙들을 들려주고 있다. 즉, 이 "Into the Deep" 음반은 분명히 하나의 앨범으로서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음반이다.

그렇지만, 완벽한 감상용 음반이라고만 일컬어지기에는 Oliver로서는 심히 억울한 일이 될텐데...
그 이유는? 바로 "Into The Deep" 앨범에는 하우스나 테크노 음악 매니아들을 위한 리믹스 작품들도 8곡이나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리믹서로 참여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Oliver Lieb 자신을 비롯하여, (트라이벌 하우스 쪽에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Medway 외에도, Thomas Krome, Laidback Luke 등이 환상적인 믹스를 들려준다. Oliver Lieb의 "I’m Not Existing" 리믹스, Laidback Luke의 "Quick StarO", "Into Deep" Medway 버젼 및 UK 믹스 버젼 등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1. Concatenation
2. No Causalidad
3. Give Me Your Hand
4. El Tiburon
5. Tiburon Citrino
6. Quick Star
7. I'm Not Existing
8. Bengal Rose
9. Jillanity
10. Phorous
11. Into Deep
12. Westside

1. I'm Not Existing (Oliver Lieb Main Mix)
2. Into Deep (Oliver Lieb Club Mix)
3. Jillanity (Oliver Lieb Main Mix)
4. Quick Star (Laidback Luke's Housetechmania Remix)
5. Into Deep (Medway Remix)
6. I'm Not Existing (Thomas Krome Remix)
7. Into Deep (UK Mix)
8. Train Of Thought (Version 0.9 & 1.1)

The Fatboy Slim/Norman Cook Collection by Fatboy Slim/Norman Cook

< 앨범소개에 들어가기전에...>
바로 얼마전에 Fatboy의 리믹스 모음집을 소개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그후, 몇주 지나지 않아 다시 이 컬렉션을 추천음반에 올리려다 보니, 다소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거 너무 밀어주는 거 아냐? 그래두 어쩔거나! Fatboy인데...'
개인적으로 Fatboy Norman Cook에 대해 드는 생각은 ?
'짜아식(sorry!^^), 재능도 재능이지만 한 비즈니스 감각하는구만!'
약간 삐딱하게 보자면, 이럴때는 그냥 단순히 상업적이라고 몰아부칠 수 없게 만드는 그의 감각과 재능이 얄밉다고 해야 하나 ?!!!

< 앨범소개의 글 >
Fatboy Slim이 누구인지에 대해 두말하면 잔소리가 될 것으로 생각하므로 간단하게 앨범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Fatboy의 음악은 각종 CF, TV프로그램에 하도 많이 쓰여서, 음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웬만큼 음악에 관심을 갖는 대중이라면 그의 대표 히트곡들이 대해 거의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아무리 Fatboy의 극성팬이라 하더라도 그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기전에 만들었던 작품들에 대해서라면???
글쎄...

여기 "The Fatboy Slim/Norman Cook Collection"에 그의 미지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Beats International에서의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Renegade Master", "I Left My Wallet In El Segundo" 등의 훌륭한 리믹스 작품들까지.

"Big Beat의 제왕"이라고 불리워지는 Fatboy의 팬들이라면, 이 아티스트의 궤적을 추적해볼 기회가 될 음반으로 추천한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1. Won't Talk About It - Beats International
2. Psyche Rock (Fatboy Slim Malpaso Mix) - Pierre Henry
3. The World Is Made Up Of This & That (Fatboy Slim Mix) - Deeds & Thoughts
4. Echo Chamber - Beats International
5. Dub Be Good To Me - Beats International
6. E.V.A (Fatboy Slim Remix - Radio Edit) - Jean Jacques Perrey
7. I Left My Wallet In El Segundo (Vampire Mix) - A Tribe Called Quest
8. The Sun Doesn't Shine - Beats International
9. Start An Avalanche - Shinehead
10. Renegade Master (Fatboy Slim Old Skool Mix) - Wildchild
11. Roll The Dice (Fatboy Slim Vocal Mix) - Lunatic Calm
12. Payback (The Final Mixdown) - James Brown
13. Tribute To King Tubby - Beats International
8. I Want You (Fabio remix) - Carlito & Add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