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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의 추천 음반
▶ Communicate (Northern Exposure 4) mixed By Sasha & John Digweed
▶ Slinky Factor Three (Various Artists Mixed)
▶ Cream Ibiza Arrivals 2000 (Various Artists Mixed)
Communicate (Northern Exposure 4) mixed By Sasha & John Digweed

'Communicate' 이 앨범은 2000년을 맞이하여 가장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믹스음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바로 그 놀라운 DJ 듀오 Sasha and John Digweed에 의해 컴파일되고 믹스되어진 음반이니 말이다. 지난해 초반 이들이 'Northern Exposure 3탄'을 발표한 이래, 이들이 전세계 청중에게 그들의 사운드를 보다 발전시키고 더 완벽하게 갈고 닦아왔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뿐만아니라, 댄스음악부문에서 이들에 대한 전세계의 지지도는 이미 너무나도 확고해져서 이들이 야말로 미래를 위한 트렌드를 확립시키고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다시말해, Sasha and Digweed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트랜스 씬에서 가장 그 지지기반이 확고한 이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음반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과거에 비교해볼때 더 dark해졌다고 할 수 있는) 그들의 사운드는 어찌보면 가장 상업적(?)이면서도 여전히 과거 이들의 음악적 뿌리에 깊이 닿아 있다. 한편으로는 이들의 이와같은 보다 더 moody한 사운드로의 전환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미국시장에서 더 잘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중은 보다 dark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러분 대부분 익히 알고있다시피 Sasha and Digweed는 (Danny Tenaglia이나 Jimmy Van M 등과 나란히) 뉴욕의 유명한 클럽 Twilo에서 미국의 청중을 위해 이미 오랫동안 플레이해오고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Communicate'는 Sasha & Digweed가 근래 가장 선호하고 있는 dark하면서도 progressive한 사운드를 대표한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이 댄스컴필레이션에는 아주 강렬한 일렉트로닉한 요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매우 deep하면서도, 극도로 점진적으로 부각된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역시 거물급의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Slacker, Deep Dish, Peace Division, Bedrock (Digweed & Muir), Saints & Sinners, Narcotic, Jimmy Van M, POB, Humate, Austin Leeds, 그리고, Chemical Brothers에 이르기까지... 그 중에서도 Killahurtz나, Breeder, Jimm Van M의 곡등은 이미 Joker Red 내에서도 한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Sasha & John Digweed, 이 두명의 아티스트가 최첨단을 이끈다는데 반기를 들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들은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밀어부칠 줄알고,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정교함으로 현 씬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티스트들인 것이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CD1
1. Like A Bitch - Jaimie & Kenny G
2. Get Lost - Stero Dub - Eric Clapton
3. Barbarella - Deep Dish Mix - Sven Vath
4. Roaches - Peace Division Mix - Trancesetters
5. Voices - Slacker Mix - Bedrock
6. Fusion - Slacker
7. Pushing Too Hard - Saints + Sinners
8. Musak - Wonderland Avenue Remix - Trisco
9. West On 27th - Tribe Called Killerhurts Mix - Killerhurtz
10. Tyrantanic - Slacker Mix - Breeder
11. The Baguio Mix - Luzon

CD2
1. Narcotic - Mainline
2. The Blue Hour - Killer Loop
3. Lifestyles Part 2 - King Of Spin
4. Voices (Freelance Icebreakers Mix) - Bedrock
5. Once More (Bedrock Mix) - The Orb
6. ECI-PS - Jimmy Van M
7. WAAH - POB
8. Force 51 - Austin Leeds
9. Ruhe (Humate Mix) - Schiller
10. Put Your Earphones On - Proper Fility Naughty
11. Enjoyed - Chemical Brothers


Slinky Factor Three (Various Artists Mixed)

영국, Bournemouth에 소재하고 있는 슈퍼클럽 Slinky에서 내놓은 세번째 음반 'Slinky Factor 3'이다. Slinky는 지난 3년간 영국 클럽씬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룬 클럽으로, 이미 영국내에서는 오페라하우스에 열린 Slinky nights와 실력있는 DJ들을 내세운 세계투어를 통해 그 지지도 기반을 닦아 왔다.

"Slinky Factor 3"를 믹스한 DJ는 Slinky residents인 Tim Lyall과 Garry White로 이들은 Funky Hard 하우스와 Pounding 프로그레시브, uplifting 트랜스 음악의 조합으로 으로 Slinky란 이름을 띄운 장본인들이다. (지난번 추천음반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상기와 같은 음악적 공식(?)은 현재 영국씬을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여파는 올해안으로 Ibiza에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im의 세트는 Slinky는 물론, Gatecrasher나 Ministry 등에서 이미 대단한 사랑을 받은 클럽컷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Paul Van Dyk, Agneli & Nelson, BT, Hybrid, Timo Maas, 그리고 Airwave 등의 라인업으로, energy와 emotion,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

이에 비해, Garry White의 접근방식은 보다 더 프로그레시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적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Bedrock (Digweed and Muir), Tilt, Quiver, Pascal Feos, Peace Division, Cass & Slide, Breeder, 그리고 Slacker 같은 이름만 봐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줄을 지어 나온다. 첫번째 디스크보다 더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지않게 즐길 만하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CD1
1. Tell Me Why (The Riddle) (PVD Mix) - Paul Van Dyk Feat St Etienne
2. Escape From Nowhere - Airwave
3. You Put Me In Heaven With Your Touch (Thrillseekers Mix) - Rhthm Of Life
4. Embrace (Original Mix) - Agnelli & Nelson
5. Feeling This Way (Original Mix) - The Conductor And The Cowboy
6. Dreaming - BT
7. High Life (Mike Marshals Low Life Mix) - Hybrid Feat Julee Cruise
8. The Return Of Nothing (Evolution Mix) - Sandstorm
9. Summer One - Difference Machine
10. Die Blechtrommel - Tailko
11. Supertransonic (Timo Maas Summer Mix) - Poiseidon
12. Alone In The Dark - Airwave
13. Questions must Be Asked - David Forbes
14. Lightwave - Pulser
15. Excession (Dave Aude Remix) - Altitude
16. Something About you - The Act
17. 2001 - H.A.L
18. Outstream - Queeker

CD2
1. Calm Before (Origianl Mix) - Suntribe
2. Sweet Harmony (P Feos Mix) - Liquid Love
3. Fixation (Silvio Ecomo Mix) - Andy Ling
4. Roaches (Peace Division Mix) - Trancesetters
5. Don't Do It - World Clique
6. Entity (Yekuana Remix) - Northface
7. Accelerator - Quest
8. Guardians Of Light (Northface remix) - Yekuana
9. Sacred Cycles (Cass & Slide Mix) - Lazonby
10. Transmission - 4 Points
11. Voices (Dj Remy Mix) - Bedrock
12. Angry Skies (Quiver Mix) - Tilt/Maria Naylor
13. Precious (Urban Mix) - Lowfields Mix
14. Liquid Lunch - Filter Tip
15. Tyrantantic (Slacker Remix) - Breeder
16. 11 Hours - Dominion
17. Mauna Kea - Twister
18. West Beach - Fat Harry


Cream Ibiza Arrivals 2000 (Various Artists Mixed)

여름이 가까와 오니 유럽 clubber들사이에서는 Balearic Island(=Ibiza)로 여행계획을 짜는 이들도 꽤 있을 것이다. 뭐 그네들로서는 지리적으로도 별로 멀지 않다는 것도 크겠지만...
여기 한국에 있는 clubber들은 ???...... well...
여러분중에 혹시 시간과 경제적 능력이 되는 clubber가 있다면, Love Parade등 여름에 벌어지는 각종 유럽내 Festival도 좋지만, 한 번 Ibiza 行을 꿈꾸어 봄은 어떠한가 !
본인이라면, 경제적 여건만 허락한다면, 다른 유명 DJ gig, festival은 모두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그 유명한 섬 Ibiza에 한 번 가보고 싶다... 왠지 그곳엔 숨쉬는 공기에도 음악적 색채와 리듬이 배어 있을 것만 같다....

각설하고, 한여름날 이런 신세타령(?)내지 몽상(!)을 왜 하는 가하면, 여기 추천하는 다음 작품이 'Cream Ibiza Arrivals'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디스크는 다소 대중적인 트랙들로 시작한다. 'Groove Jet', 'Jazzin', 'The Way You Know', 그리고 'Don’t Call Me Baby'의 Armin Van Buuren' 리믹스곡 등이다. 그 뒤를 이어 전개되는 Cut La Roc, Novy vs Eniac, 그리고 tech-funk master라 불리우는 Timo Maas의 음악들은 다소 어둡고 깊이감있는 일레트로닉계열 하우스의 세계를 펼쳐낸다.
여기서 또 다른 전환을 보이는데, Chicane, Marc ET Claude, Rank 1, Mauro Picotto의 Hard house 'Iguana' 까지 트랜스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Rank1의 Airwave 역시 현재 Joker 에서 clubber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중 하나이다.)

두번째 디스크는 Tin Tin Out의 'Anybody’s Guess' Mr g Out Dub 리믹스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레시브하고, 펑키한 리믹스로부터 progrsive+deep+hard한 스타일의 트랜스/하우스 항해는 시작된다. 가장 귀에 들어오는 음악들은 Ananda Project의 'Cascades Of Colour' Saffron 믹스, DJ Sandy vs Housetrap의 'Overdrive', Pete Lazonby의 'Sacred Cycles', Afterburn의 'Northpole' 등이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CD1
1. Groove Jet (Original) - Spiller
2. Jazzin' The Way You Know (Ministry Mix) - Jazzy M
3. Don't Call Me Baby (Armin Van Buuren's Stalker) - Madison Avenue
4. Runnin' (Original Mix) - Basstoy
5. Porcelain (Futureshock Instrumental) - Moby
6. Musak (Original) - Trisco
7. Freeze (Original) - Cut La Roc
8. Pumpin' (Original Mix) - Novy Vs Eniac
9. Ubik (The Dance) - Timo Mass
10. Halcyon (Original) - Chicane
11. Sssst... (Listen) ( Original) - Jonah
12. Power Of Love (Rob Searle Club Mix) - Frankie Goes To Hollywood
13.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Ferry Corsten Remix) - Marc Et Claude
14. Toca's Mircle (Club Mix) - Fragma
15. Eyeball (Eyeball Paul's Theme) (John Johnson Remix 12" Edit) - Sunbrust
16. Airwave (Original) - Rank 1
17. Will I Ever (Dutchforce Remix) - Alice Deejay
18. Iguana (Claxixx Radio Edit) - Mauro Picotto
19. Surreal Brazil (Original) - Florian F

CD2
1. Anyboby's Guess (Mr. G's Out Dub) - Tin Tin Out
2. Cascades Of Color (Saffron Mix) - The Ananda Project Feat. Gaelle Adisson
3. Feel It (Down Under Mix) - DJ Dome Feat. Lnaya Day
4. Perception (Original) - Cass 'N' Slide
5. Gimme More (CRW Mix) - Gee Moore Presents Es Vedra
6. Get Wicked (Club Mix) - Perfect Phase Feat. Those 2
7. Overdrive (Original Mix) - DJ Sandy Vs Housetrap
8. Follow Me (H.H. Follow You Remix) - Lange Feat. The Morrigham
9. Sacred Cycles (Original) - Pete Lazonby
10. Embrace (7" Radio Edit) - Agnelli & Nelson
11. Walking In Sunshine (Original) - Velvet Girl
12. Tell Me Why (The Riddle) (PvD Mix) - Paul Van Dyk Feat. Saint Etienne
13. Heart Of Asia (Des Mitchell Remix) - Watergate
14. You can (Kiss My....) (Original) - Condor
15. The Nightfly (Original) - Blank & Jones
16. Seven Cities (Micheal Woods Remix) - Solar Stone
17. Northpole (Original) - Afterburn
18. Cabal (Energy Flow) (DJ Tiesto Remix) - DJ Hitch Hiker Presents Lunatic Asylum
19. Ordinary World (Radio Version) - Aur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