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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The Maases by Timo Maas
Timo Maas, 그는 누구인가?
이에 대한 적절한 표현은 "현재 월드 클럽씬에서 멈출출 모르는 무한 창작에너지를 소유한
아티스트" 가 아닐까 싶다. tech-house music을 만들고 리믹싱하고하는 것에 관한한, 그는
인기가 많고, 믿을만하며, 거기다 음악적 실험을 가하는데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의 대부분의 음악작업은 멀리 독일 하노버(물론, 그가 clubber들사이에서 최초로 명성을 쌓기
시작한 곳도 이 곳이다)소재 그의 Peppermint Jam Studios 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전세계로부터 리믹스작업 및 djing 요청을 받아 이를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Timo에게는 그저 누워서 떡먹기 인가보다. 그는 지난 3년동안 그의 리믹스작품까지
포함하여 모두 85개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는 다시말하면 거의 2주일에 한 작품꼴로
발표하면서도 그와중에 전세계를 돌며 DJing까지 겸해왔다는 것이다.
'Music for The Maases' 이 음반은 두장의 디스크에 Timo의 베스트작품만을 엄선해서 실어놓은
음반이다. 이미 그 오리지낼리티로 인해 거의 고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잇는 Azzido Da Bass의
'Dooms Night' 리믹스, 신나는 하우스넘버인 'Atom Noize', 그리고 Green Velvet의 원작을
Timo답게 스타일리쉬하게 리믹스한 'Flash', Ian wilkie와의 공동작인 'Twin Town',
그리고 Lustral의 아름다운 원곡에 펑키한 맛을 살린 'Everytime' 리믹스 등 어느곡 하나
완성도가 뒤떨어지지 않는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CD1
1. Dooms Night (Timo Maas Mix) - Azzido Da Bass
2. Sunburn (Timo Maas Breakz Again Mix) - Muse aas
3. Better Make Room - Mad Dogs
4. Drive By (Timo Maas Mix) - Jan Driver
5. City Borealis - Timo Maas
6. ATOM Noize - Kenetic ATOM
7. Riding On A Storm - Timo M
8. Der Schieber - Timo Maas
9. Eclipse - Timo Maas
10. Flash (Timo Maas Mix) - Green Velvet
CD2
1. Zoe (Timo Maas Mix) - Paganini Trax
2. Twin Town - Timo Maas vs Ian Wilkie
3. Let The Freak (Timo Maas Mix) - Big Ron
4. Schieber 1 - Timo Maas
5. Annihilate (Timo Maas Mix) - Major North
6. Everytime (Exclusive Timo Maas Vocal Mix) - Lustral
7. The Fifteenth Letter Of The Alphabet - O
8. Supertransonic (Timo Maas Summer Mix) - Poseidon
9. Mama Konda (Timo Maas Low Budget Mix) - Orinoko
10. Mama Konda (High On Kilimanjaro Mix) - Ori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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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Underground #017 in London Mixed By Danny Tenaglia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DJ는? 이라는 질문은 가장 인기가 있는 DJ는? 이라는 질문과 약간
다르다... 여기서 문제 삼는 것은 어느 음악 쟝르에 경도되어있는가를 떠나서 그 누구라도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DJ 를 묻는 것이다. 즉 대중에 대한
어필의 깊이나 강도 대신 넓이나 폭을 문제 삼는것일 수 있다. Sasha? Digweed ? Seaman ?
아님, 요 밑의 Ferry ? 미안하지만, GU 크루의 선택은 바로 Danny Tenaglia이다.
Danny가 가장 많은 층의 군중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전세계 몇몇 안되는 DJ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정말 매끄럽게 섞어낼 수 있는 그의 독특한 능력에
기인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DJ 경력은 이제 25년이나 되었으며 이 오랜 세월동안 쌓은
경험과 연륜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도 그를 따를 자가 없음이 너무도 자명하다.
여기 두장의 디스크에는 딥 그루비 하우스로부터 프로그레시브하우스/트랜스까지 대부분의
DJ들은 감히 시도조차 않을 광범위한 트랙 실렉션이지만, 어쩌면 Danny 이기에 이를 거침없이
해내며, 처음에 set이 시작될 때 듣는 이들이 예상하는 바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이끌어간다.
이 음반안의 sleevenotes를 읽다보면, 이 London에서의 공연이 이루어졌던 날에 대한 설명이
간략히 나와 있다. Bedrock의 정기 월례 라이브 공연일이었던 그 날은, 한편으론 John Digweed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날, 전세계 mailing list 가입자들(아마 여러분가운데 일부도 포함되어
있겠지만)에게 뿌려졌던 e-flyer에는 Deep Dish가 헤드라이닝을 하고, 아주 특별한 게스트의
특별 공연이있을 것임을 암시하였었다. 그 special guest 가 바로 다름 아닌 Danny Tenaglia
이었음을, 그리고 그의 공연이 이렇게 GU017로 연결될 줄은, 마치 바로 Danny의 set 그 자체처럼
그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으리라...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CD1
1. Sands of Time - Next Evidence
2. Watch Them Come - Men From The Nile
3. New Day - The Return
4. Cascades Of Colour - The Anananda Project
5. Touched By God - Katcha
6. In And Out Of My Mind - Onephatdeeva
7. Definition Of House - Minimal Funk IV
8. Suadade - Coco Da Silva
9. Spark That - Da Boo
10. Back At The Q - Nathan Hawks
11. Tribal Phunk - Peace Division
12. 19 Bullets - Dietrich Schoenemann
CD2
1. Signals - Microworld
2. Otradnoje - DJ Linus
3. Magical Digital Drum - Lando
4. Basic - Elegia
5. The Phoenix - Evolution
6. Dominica - F2
7. Junk Funk - Vegas Soul
8. Burning - MK
9. Ruhe - Schiller
10. Ways of Love - I-Ching
11. Monsoon - Art Of Trance
12. Live 1999 - Devil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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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ce Nation Vol. 4 Mixed By Ferry Corsten
얼마전 동네 비디오점에 비디오를 빌리러 간 적이 있었다. 그때 그곳에서는 어떤 국내
여가수의(또는 여성그룹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는데.... 가만히 듣다보니...."에구머니나!
이거 Out of the Blue의 멜로디 라인 아냐 ?"
어느새 가요계 표절의 마수가 트랜스의 영역까지 파고들어왔나싶어 순간 섬찟하였다. 귀는
있어서 좋은 건 알아 갖고....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좀 괜찮다 싶으면 무조건 짤라가서
맘대로 이용해먹는 가요업계 종사자들...그 상술은 정말 한심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왜 음반소개는 않하고 이런 얘기를 늘어놓는가 하면 이제 소개하려는 음반의 주인공이,
바로 위의 out fo the blue 로 소위 "뜬" System F의 주인공, Ferry Corsten이기 때문이다.
이미 여기 추천음반코너를 통해 여러번 소개된 트랜스의 거장(Trance maestro) Ferry Corsten이
그의 Trance Nation 시리즈 네번째 작품을 내놓았다. 물론, 기대하시는대로 그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trance anthems으로 가득차 있다.
첫번째 디스크는 일단 댄스플로어에 몸을 던지고 보시오 라고 말하는 듯, Zombie Nation,
Storm, Darude, Hi-Gate 등의 다소 강렬한 하드 하우스 트랙들로 시작되며, 그리고나서
Ferry 특유의 분위기를 띄우는 트랜스 트랙들로 연결된다. Rob Searle의 'Two Tribes'
리메이크, Armin의 'Bad Habit'리믹스, 그리고 연이어 계속 이어지는 3곡의 Ferry 자신의
리믹스 곡들까지 pure한 트랜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두번째 디스크는 보다 프로그레시브한 스타일로 Deep Dish의 'Sexual'리믹스, Josh Wink의
How’s Your Evening So Far? 리메이크버젼인 'French Kiss',등으로부터 John Johnson,
Freefall (Pappa), Solar Stone, Tiesto 및 Ferry 자신의 작품들까지 세트의 흐름은 계속
듣는 이를 고조시키며 전개되어 나간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CD1
1. Kerncraft 400 - Zombie Nation
2. Time To Burn - Storm
3. Bullet In A Gun (Solar Stone Remix) - Planet Perfecto
4. Sandstorm - Darude
5. Caned And Unable - Hi Gate
6. On The Beach (CRW Mix) - York
7. Two Tribes (Rob Searle Club Mix) - Frankie Goes To Hollywood
8. You Take My Breath Away (Lange Mix) - Surreal
9. Revelation (Ferry Corsten Mix) - Electrique Boutique
10.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Ferry Corsten Remix) - Marc Et Claude
11. Barbers Adagio For Strings - William Orbit
12. Touch Me (Vocal Mix) - Rising Star
13. 7 Colours - Lost Witness
14. Far From Over (Oliver Lieb Remix) - Kamaya Painters
15. Truth - En Motion
16. Warrior - The Warrior
17. Bassfly (Moogwai) - Tillman & Ries
18. Bad Habit (Armin Van Buuren Rising Star Mix) - ATFC Presents OnePhatDeeva
19. Isn't Life Wonderful? (Alex Original Vocal Mix) - Alex D Elia Vs Ebop Allstars
20. Meet Us At Tonca (Choir Boy Remix) - Tonca Boys
CD2
1. Sexual (Deep Dish Cheez With Dub) - Amber
2. French Kiss (So Hows Your Evening So Far) (Josh Wink UK 12" Mix) - Josh Wink Vs Lil Louis
3. Silence (DJ Tiesto In Search Of Sunrise) - Delerium
4. Sister Sister - Sister Bliss
5. West On 27th (Original Subway Mix) - Killahurtz
6. Impact - John Johnston
7. Mauna Kea (Volcanic Mix) - Twister
8. Free (Mark Shimmon & 3rd Degree's Twister Remix) - John OO Fleming
9. Lost In Motion - System F
10. Skydive - Freefall
11. Love Has Come Again - Human Movement
12. The Flying Song - PQM
13. Desire (Dub Mix) - Memnon
14. Air (Oliver Lieb) - Albion
15. Love Shy (Electrique Boutique Vocal Mix) - Kristine Blond
16. Fiji (Lange Remix) - Atlantis Vs Avator
17. Galaxia (Solarstone Remix) - Moonman
18. Eternity (Darren Tate Mix) - 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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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Choo Records - Volume 1 Mixed by Anthony Pappa
호주 출신의 Anthony Pappa가 프로덕션 파트너이기도 한 Barry Gilbey와 함께 Choo Choo 레이블의
첫번째 컴필레이션 CD를 내놓았다. Choo Choo는 지난 3년간 꾸준히 훌륭한 트랜스트랙들을
발매함으로써 나름대로 명성과 신인도를 확보하고 있는 레이블이다.
Choo Choo 사운드란 어떤 것인가 ?
딥하고 다크하고 풍성한 베이스라인에싸이키델릭한 변주
사운드와 드럼 프로그래밍, 여기에 획기적인 구성도를 가미하면, 바로 정통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완벽한 사운드가 만들어진다.
Mara (즉, Barry Gilbey), Anthony Pappa, Andy Jarrod, Cass, Hyperion
(Barry Gilbey & Sara Whittaker), Red Devil (Alan Cowie) 등은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대다수의 트랜스 곡들과 비교해 봤을때, 상대적으로 오로지 음악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다른 여타의 컴필레이션 음반들과 확실히 차별화되어지는 요소가 있다면,
'Choo Choo Vol. 1'에는 상상력이 좀더 담겨져 있다는 것. Anthony는 자신의 이펙트
유닛을 믹싱 데스크에 연결하여 각각의 트랙들의 사운드를 보강할 뿐 아니라, 다이나믹한
스테레오 효과음을 사용해내는데, 이는 고품질의 프로로직 시스템상에서 정말 대단한
사운드적 효과를 이끌어낸다.
수록곡 (음악을 들어보시려면 하이라이트되는 곡명을 클릭하세요 )
1. From Above - Mara
2. Twisted - Pappa & Gilbey
3. Corixa (part II) - Andy Jarrod
4. Corixa (part I) - Andy Jarrod
5. Interference - Pappa & Gilbey
6. Gamelan - Red Devil
7. Always - Mara
8. Xcessive Groove - Chris Cargo
9. Emotion Surfer (Hyperion remix) - Cass
10. Heavens Calling - Hyperion
11. Dive into the Deep - Revolt
12. Praxis - Assassin
13. Praxis - Assassin (Mara remix)
14. One - 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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